교육/바로 써먹는 심리학 (1) 썸네일형 리스트형 캔디 보상 속 심리학 경험 : 캔디와 수업 내가 첫 발령을 영어 교담으로 났을 때 나는 학습에 대한 보상으로 캔디를 자주 사용하였다. 당시 내가 들어가야 할 반은 5, 6학년을 합쳐 10개 반이었다. 그 반들을 일주일에 2번씩 들어갔다. 일주일에 두 번, 한 번 당 40분이면 일주일에 해당 반 학생들과 지내는 시간은 1시간 20분이다. 1시간 20분........ 학생들과 학습에 관한 정서적인 공감을 쌓고 학습에 참여시키기에는 너무나도 짧은 시간이라고 생각했다. 그래서 나는 학생들과 수업에 대한 충분한 이야기를 할 생각을 하지 않은 채 학생들을 수업에 참여시키기 위한 보상물로 캔디를 생각했다. 처음에는 좋았다. 학생들은 캔디를 받기 위해 과제를 잘 해결해나갔다. 숙제도 잘해오고 수업 시간에 풀어야 할 학습지도 빠르게 해결했다.. 이전 1 다음